김 의료원장은 "의료환경이 좋지 않지만, 동인천에 있는 두 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연세대 의대 출신으로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화여대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등을 지냈다. 2013년부터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을 맡아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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