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11일 CJ CGV CJ CGV close 증권정보 079160 KOSPI 현재가 4,860 전일대비 55 등락률 -1.12% 거래량 542,854 전일가 4,915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CJ, 올리브영 IPO 리스크 소멸 판단…목표가↑" "주주님들, 저희도 K뷰티 열풍에 올라탈게요"…극장도 섬유화학 회사도 '정관 변경'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가 예상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CJ CGV의 1분기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3088억원, 영업이익이 23% 늘어난 178억원, 당기순이익은 3% 개선된 96억원"이라며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추정치 평균(컨센서스) 부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별도기준 실적으로는 매출액이 2115억원으로 4% 늘어나는데 그치고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관객수가 4948만명으로 2% 정도 감소해 시장 파이가 줄어든데다 국내 직영점 점포수가 1년 전 80개에서 1분기 말 현재 88개로 증가해 판관비 상승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해 1분기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관련 배급수수료 및 투자수익이 약 50억원에 달해 기저가 높았던 영향도 있다.


박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인 중국 CGV의 선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중국 CGV는 올해부터 기존점 흑자가 신규점 적자를 상회하면서 전반적인 흑자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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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존 점포들은 사이트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고정비 커버가 가능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이익증가 및 마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CGV는 2018년 홍콩 증시 상장도 앞두고 있다. 박 연구원은 "계획대로 증시 상승에 성공할 경우 CGV는 그동안 중국 사업에 투자한 투자금의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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