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모습.

이산가족 상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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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오는 9월까지 우리 측 이산가족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5일 "지난달 29일 한국갤럽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고, 이달 1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산상봉을 신청한 남측 가족 13만838명의 정보를 재확인하고, 이미 숨진 신청자의 가족들로부터 추가로 신청을 받는 것이 목적이다.


이 당국자는 "신청자 중 6만5000여명이 숨졌지만, 가족은 일부 여전히 생존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봉자와 미상봉자, 납북자·국군포로 등 특수 이산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이산가족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는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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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고 싶은 이산가족은 통일부 이산가족 콜센터(1644-2381)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문조사원을 통한 전화 및 방문 조사도 병행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산가족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한 조사는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며 "실태조사는 금년 9월까지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 등 향후 이산가족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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