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봄을 맞이해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피로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춘곤증이라고도 부르는 봄철 피로 증후군은 봄철에 피로감을 느끼는 신체의 환경 부적응 증세로,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을 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봄철 피로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충분히 수면을 취했는데도 졸음이 쏟아지거나 식욕부진, 현기증, 소화불량, 두통 등을 갖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있다. 또한 다양한 영양소를 잘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봄이 되면 우리 몸은 많은 비타민을 필요로 한다"며 "겨울철보다 최고 10배까지 더 많은 비타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면 춘곤증이 심해진다"고 말했다.
춘곤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비타민B1과 비타민C 등이 풍부한 시금치, 돼지고기, 붉은 팥, 땅콩, 과일,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우엉 등이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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