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63레스토랑이 벚꽃이 만개한 한강을 배경으로 즐기는 ‘맛있는 휴식’ 콘셉트의 봄 나들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63레스토랑의 벚꽃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미식의 향연과 여의도 벚꽃 축제를 당일 코스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모모션은 3종류로 구성돼있다. 로맨틱 다이닝 & 바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이달 30일까지 프리미엄 식사와 나들이 박스로 구성된 ‘벚꽃 나들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평일엔 신선한 샐러드바를 주말에는 브런치 세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판매 상품에는 미니 와인 2잔, 치즈볼, 프리미엄 생수,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나들이 박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평일 5만9000원, 주말 6만3000원이다.
63컨벤션센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와인 마켓 플레이스’도 오는 12일 단 하루 동안만 선보인다. 63빌딩에서 개최되는 와인 마켓 플레이스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3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가로 판매하며, 2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에서는 다양한 와인과 디너 뷔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인 마켓 플레이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디너 뷔페 가격은 4만20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