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어머님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드는 행복한 김밥"을 캐치프레이즈로 김밥사업을 펼쳐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고봉민 김밥이 1년여의 연구를 통해 프리미엄 김밥 3종 신메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 메뉴는 고봉민 김밥이 무려 1년 동안 고객들의 입맛을 분석해 내놓은 제품이다.
그동안 일반 김밥집과는 전혀 다른 신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더구나 고봉민김밥은 최근 프리미엄김밥들과는 맛과 재료차원에서 부족하지 않지만 가격부분에서는 오히려 저렴하다는 점도 관심거리다.
알로하 치즈김밥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에 망고, 파파야, 백아몬드, 캐슈넛을 넣어 고소하고 상큼한 맛의 치즈김밥으로 가격은 3800원이다.
고상한쌈은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린 100% 국내산 삼겹살에 깻잎페스트로 맛을 더한 고추장 삼겹살 덮밥으로 가격은 6000원이다.
신세대의 입맛과 어르신의 입맛을 모두 겨냥한 이들 3종의 김밥은 고봉민 김밥의 명성이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부터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고봉민 김밥은 전국에 616개 가맹점이 영업 중에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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