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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안전신고 생활화로 안전한 곡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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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군수가 직접 안전신문고 앱(App)을 설치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알리면서 전 공직자와 군민들의 안전신고 생활화 실천을 당부했다.

유근기 군수가 직접 안전신문고 앱(App)을 설치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알리면서 전 공직자와 군민들의 안전신고 생활화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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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 공직자·군민 대상 안전신문고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신문고 앱(App) 설치 및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이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지역의 안전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유근기 군수가 직접 안전신문고 앱(App)을 설치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알리면서 전 공직자와 군민들의 안전신고 생활화 실천을 당부했다.

군은 지금까지 안전신문고 제도를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전파하는 데에 적극 노력해 왔다. 안전신문고 앱(App)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 학교, 각종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매월 군민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해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곡성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사용요령을 적극 전파하고, 초·중·고등학생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신고를 접수할 경우 1건당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해 주는 등 전 군민의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유근기 군수는 “재난은 발생하기 전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낸다. 1건의 대규모 사고가 일어나기까지 29건의 작은 사고가 있고, 그에 앞서 300건의 사소한 징후가 있다”는 하인리히 법칙(1:29:300)을 설명하면서, 최고의 안전대책은 바로 “군민의 안전신고 생활화”라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은 연례행사와 같이 한번 하고 마는 안전신고 홍보활동을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신고 생활화 정착을 위하여 다방면의 안전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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