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아름다운 숲속의 곡성 만들기 사업으로 2016년도에 마을숲 조성사업 외 9개 사업에 25억 4천 1백만 원을 투자해 관 주도가 아닌 민간인이 주축이 되는 사업추진에 앞장선다.
“지속적으로 숲 조성 사업 추진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아름다운 숲속의 곡성 만들기 사업으로 2016년도에 마을숲 조성사업 외 9개 사업에 25억 4천 1백만 원을 투자해 관 주도가 아닌 민간인이 주축이 되는 사업추진에 앞장선다.
특히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에 걸쳐 공모사업으로 단군전 풍치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단군전 주변의 담장을 허물고 소나무와 배롱나무, 철쭉 등을 식재해 단군전을 지나는 주민들이 잠시 머물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자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함께하는 아름다운 숲속의 곡성 만들기 실현을 위해 생활권 주변에 보다 많은 숲을 조성해 주민들이 숲과 함께 숨 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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