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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 남도문예 르네상스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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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분과위원회 개최해 전문인력 양성 클러스터 등 제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문화예술분과위원회가 전라남도의 역점 시책인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전라남도는 유관단체 및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분과위원회를 지난달 31일 혁신도시 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했다.
문화예술분과위원회는 미래 신성장 거점인 혁신도시의 개발 효과를 광주전남지역의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로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이전기관인 한국예술위원회 등 3개소와 광주전남지역 9개 대학교, 광주전남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 광주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8월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출범 이후 첫 회의로 전라남도와 광주시의 문화예술 분야 핵심사업 설명, 각 기관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15일 용역착수보회를 통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남도문예 르네상스와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의 추진 방향을, 광주시는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 스토리랩 운영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아이디어 및 협조를 요청했다.
위원들은 전라남도의 ‘남도문예 르네상스’와 추진과 관련해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클러스터 구축, 광주전남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제작, 행복한 문화공동체 활성화 등을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전라남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오는 5월 개막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박람회 구성과 이벤트 행사, 티켓 판매 및 홍보 등 추진사항을 전방위적으로 설명하고 각 기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회의에서 도출된 협력사업에 대해 세부 검토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채택해 추진하고, 앞으로도 분기별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협력사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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