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왼쪽 여섯 번째)가 1일 오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창설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 향토방위 능력 향상과 안보의식 고취 등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역 예비군 부대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향토방위 결의 다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일 도청에서 창설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향토방위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 예비군 부대와 개인 등 유공자 표창,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선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주변국 안보 환경이 여느 때보다도 불안정한 시점에서 지역방위 주역으로서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라는 생각으로 지역통합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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