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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운동권 정당, 기업 괴롭히는 못된 짓만 골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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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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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조세 부담률을 올려 복지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들을 현혹한다”며 “국민을 등골 휘게 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당에서 열린 첫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는 포퓰리즘 정책을 내놓으며 조세부담률을 2~3%만 늘리면 감당할 수 있다고 국민을 현혹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뜩이나 살림살이가 빠듯하고 월급도 잘 오르지 않는데 세금을 연간 300만원이나 더 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어떤 국민이 이것을 납득하겠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야당이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는 것은 국민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이고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면서 “국민으로 하여금 세금을 더 내게 하고 등골을 휘게 하는 행위가 절대 용납돼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부모님 걱정을 덜고 청년 세대들의 한숨과 아픔을 치유하려면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 역할은 바로 기업이 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운동권 정당은 기업을 비난만 하고 적대시하면서 기업을 괴롭히는 못된 짓만 골라가면서 해왔다”고 비판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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