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영암군은 4월 한달 동안 읍면 대표경로당 11개소에서 어르신 280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읍면 경로당순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약사가 직접 오셔서 제대로 약 먹는 법도 알려주고 무병장수하는 건강 관리 비법을 알려 주니 매우 감사하다”며 “교육 자료를 잘 보관했다가 자녀들에게도 보여주겠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교육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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