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브라질 출신 피아니스트 안드레 보아이나인이 내달 10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안드레 보아이나인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과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오케스트라, 브라질 상파올로 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24 전주곡과 푸가', 쇼팽의 '폴로네이즈-판타지'와 '발라드', 슈베르트의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쇼스타코비치의 곡은 그가 그의 스승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에게 헌정한 곡이다.문의 02)6235-1004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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