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31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1곳 등이다. ㈔자전거21 소속 전문 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체육 시간이나 안전교육 시간에 자전거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교통법규ㆍ안전사고 사례ㆍ통행방법 등 이론수업 ▲헬멧 등 안전 장구 착용법 ▲운동장에서 자전거 타기 교육(실습용 자전거 지급) ▲자전거 점검요령 등 실습수업 등이다.
성남시는 자전거 이용 시민 증가에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321곳에 총 7700대 주차가 가능한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ㆍ운영 중이다.
성남시는 이 외에도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에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 설치, 찾아가는 자전거 정비소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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