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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해 4Q GDP성장 1.4% 확정(상보)

최종수정 2016.03.25 22:18 기사입력 2016.03.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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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GDP)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미국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지난해 4/4분기 GDP성장률이 연율 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정치 1%보다 높은 수치다.

미국은 GDP성장률을 잠정치, 조정치, 확정치로 나눠 발표한다.

4분기 GDP 성장률은 0.7%에서 1.0%로 수정됐다가, 1.4%로 확정됐다.

지난해 미국의 분기별 경제성장률은 1분기 0.6%, 2분기 3.9%, 3분기 2.0%, 4분기 1.4%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2.4%로 2014년과 같았다.
상무부는 GDP성장률 증가의 이유로, 수정치 집계 때 2.0%로 나타났던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확정치 집계 과정에서 2.4%로 높아진 점을 꼽았다.

PCE 물가지수 상승률 수정치 때의 0.4%보다 낮아진 0.3%로 확정됐다.

지난해 4분기 기업이익은 1596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해 3분기의 감소분 330억 달러에 비해 수익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전체 기업이익 감소율은 5.1%로 2008년 이후 가장 컸다. 2014년 한 해 동안의 기업이익 감소폭은 0.6%였다.

제조업체의 지난해 4분기 기업이익 감소분은 1392억 달러로 같은 해 3분기의 41억 달러에 비해 두드러지게 커졌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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