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투자자”동시 인기집중! 내집마련 신청접수 마감임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양건설이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에 공급하는 '운암2차 남양휴튼'이 최고 11.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
가장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주택형은 84A형이다. 이 주택형은 1순위에서 944명이 몰리며 최고 1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운암2차 남양휴튼은 오는 4월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4월 6일~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남양휴튼이 들어서는 운암동 일대는 북구 최고의 주거중심지역으로 교통인프라와 명문학군,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운암 주공 3단지 재건축 수혜지 등 프리미엄 요소를 확실하게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며 "남양휴튼의 브랜드와 상품 경쟁력까지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양초교가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운암중학교, 금호고등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폴리텍 대학 등 완벽한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통면에서도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IC, 북문대로, 제2순환도로와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광주문화예술회관, 운암제, 중외공원 등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한편 해당 분양 건은 선착순 300명에 한해 '내집마련'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4월 9일(토) 내집마련 접수자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계약을 실시한다. 내집마련 신청은 청약 낙첨자 및 미자격인 실수요자들이 청약당첨자 계약 이후 우선순위로 선착순 내집마련 추첨행사를 통해 즉시 동호수 지정계약을 할 수 있다.
남양휴튼 관계자는 “내집마련 신청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며 "4월 9일 오전에 진행되는 내집마련 선착순 계약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북구 매곡동 373-15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단지 위치는 광주 북구 운암동 66-1번지 일대(구 롯데슈퍼 부지)에 위치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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