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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화 제압하고 2위…KIA-넥센 한파 콜드승(종합)

최종수정 2016.03.25 16:32 기사입력 2016.03.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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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상현 [사진=김현민 기자]

kt 김상현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25일 시범경기는 원정 팀이 모두 승리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시범경기 2위에 올랐다.

kt(8승1무5패)는 25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8승6패)와의 원정경기에서 8-4로 승리하며 최근 3연승을 달렸다.

이날 10안타(3홈런)를 때린 kt 타선에서 김상현(2안타 2타점)과 마르테(1안타 2타점), 김사연(1안타 2타점)이 모두 홈런을 때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마리몬은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양 팀은 1회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kt가 먼저 1회초 다섯 점을 냈다. 1사 이후 이대형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곧바로 3번타자 마르테가 좌익수 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김상현이 2루타를 터뜨렸다. 2사 이후에는 하준호가 중견수 앞에 1타점 적시타를, 김사연이 좌중간의 투런 홈런을 때렸다. 점수는 5-0.

그러나 한화가 곧바로 넉 점을 따라붙었다. 1회말 2사 이후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경언의 솔로 홈런으로 시작한 한화는 김태균과 이성열의 연속안타와 로사리오의 볼넷을 묶어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하주석의 내야안타(1타점)와 조인성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kt는 7회초 석 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상현의 투런 홈런과 문상철(볼넷), 윤요섭(좌전안타)의 연속 출루로 얻은 2사 1, 3루 기회에서 투수 실책으로 쐐기 점수를 뽑았다.

한편, NC(6승1무8패)는 인천 원정에서 SK(6승2무6패)를 6-5로 무너뜨리고 2연승을 달렸다. SK는 3연패에 빠졌다. NC 이호준은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고, 나성범(4타수 3안타 1득점)은 3안타 경기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스튜어트는 5이닝을 7피안타 4탈삼진 4실점으로 막았다.

넥센(6승1무8패)과 KIA(7승1무6패)는 모두 한파로 인해 원정에서 5회 콜드승을 거뒀다. 넥센은 LG(7승1무8패)를 7-1로, KIA는 롯데(3승3무10패)를 11-5로 각각 제압했다.

넥센 타선은 2회까지 6안타 5볼넷을 집중시키며 7-0 앞서 초반 승부를 갈랐다. 이택근(2안타 3타점)과 대니 돈(1안타 2타점), 김민성(2안타 1타점)의 활약이 컸다. 넥센 선발투수 코엘로는 4.2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KIA도 5회까지 14안타를 터뜨리며 11점을 뽑았다. KIA 백용환은 이날 투런 홈런(3회초)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4타점 경기를 펼쳤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3.2이닝 동안 6안타(1피홈런)를 내주며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겼다.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9승5패)과 두산(7승2무5패)간의 경기는 시작 전 한파로 인해 취소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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