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제 11회 KOSDA Awards 시상식'에서 최우수 파생상품상(Deal of the Year)을 수상한 NH투자증권 김지한 IC사업부 대표(사진 오른쪽)가 이진혁 파생시장협의회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이 파생시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1회 KOSDA 어워즈에서 ‘최우수 파생상품상(Deal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 파생상품으로 선정된 NH투자증권의 ‘New Heart형 ELS’ 는 기존 ELS 상품과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였다.
New Heart형 ELS는 기존 스텝다운형 ELS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국내 파생결합증권 시장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한 배타적 사용권의 사용기간인 3개월 동안 약 1000억원 이상을 발행할 정도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상품이라는 점에 높이 평가 받았다.
파생시장협의회(KOSDA)는 국내 파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매년 국내 파생상품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파생상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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