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주관, 228개 지자체 대상 지역안전도 평가서 전국 최상위 1등급
이같은 결과로 전국의 지자체 중 자연재해 대응 및 관리 역량이 최고 수준임이 입증된 마포구는 해당 평가에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결과는 총 1~10등급으로 구분되며,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1등급은 마포구를 포함 전국 11개 지역에 불과하다.
마포구는 지속적으로 풍수해 및 산사태 예방, 재난상황 대응체계 구축, 자연재해대응 모의훈련, 자연재해 취약지역 관리·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하수관로 및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재해 방어능력을 높인 결과 모든 진단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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