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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숲가꾸기 통해 청태전 살린다

최종수정 2016.03.18 17:01 기사입력 2016.03.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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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지역 곳곳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녹차 밭을 정비에 나섰다.

장흥군이 지역 곳곳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녹차 밭을 정비에 나섰다.


"숲가꾸기 사업 통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100ha 규모 야생녹차 밭 정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전통 발효차 청태전의 생산기반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지역 곳곳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녹차 밭을 정비에 나섰다.

장흥군(김성 군수)은 공공근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별로 산재해 있는 야생녹차 밭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흥군에는 유치면 보림사, 관산읍 성산·지정 마을, 장흥읍 행원리 인근 야산에 100ha 규모의 야생녹차가 자생하고 있다.

군은 야생녹차가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지역에 숲가꾸기 인력을 동원해 잡목과 잡초 제거, 가치 치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야생녹차 밭에서 수확한 녹차잎은 장흥의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의 원료로 사용된다.

청태전은 장흥을 비롯한 남해안 지방에 내려오는 전통 발효차로 연구결과 항염증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해 8월에는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2015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전통 발효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숲가꾸기를 통해 지역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흥 최고의 명품 발효차인 청태전의 생산 기반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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