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권 재창출의 길로 백의종군 하겠다"고 컷오프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당에는 할 말이 많지만 말하지 않겠다"면서 "민주, 민생, 평화의 길을 개척해 온 60년 당의 역사가 이번 총선 승리로 더욱 빛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당원과 지역 유권자를 상대로 "14년 변함없는 사랑,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평생 잊지 않고, 친구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