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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 보고 '고양 장항습지' 생태체험교육 운영

최종수정 2016.03.18 09:48 기사입력 2016.03.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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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자연생태계의 보고 '장항습지'를 탐방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항습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대교 아래 신곡수중보에서 일산대교까지 약 7.6km 구간이다. 면적은 7.49㎢이고 육지가 2.7㎢, 갯벌과 수면부가 4.79㎢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4대강 중 유일하게 강 하구가 둑으로 막혀있지 않아 강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으로 갯벌, 논, 버드나무 군락 등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공간이 조성돼 있어 재두루미, 황오리, 큰기러기, 원앙, 백로, 가마우지, 고라니, 말똥게 등 야생동물의 천국이다.

장항습지는 현재 군사용 철책이 설치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남북 분단의 상징인 DMZ의 일부이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시민이 직접 습지를 돌아보고 생태계를 관찰하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최소 방문 예정일 1주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단체인 어린이식물연구회 카페(http://cafe.daum.net/hijanghang)에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는 계절별 테마를 가지고 모내기 활동, 습지 모니터링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습지보전 인식을 증진하고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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