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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비박계’ 대거 공천 탈락에 이의 제기… 최고위 불참키로

최종수정 2016.03.17 09:38 기사입력 2016.03.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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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새누리당 공천에서 비박계의 대거 탈락에 이의를 제기한 김무성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17일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재오, 주호영, 윤상현 의원 등을 탈락시킨 공천관리위원회의 지역구 후보 압축 심사 결과를 추인할 예정이다. 이날 최고위에 김무성 대표는 불참한다.
원유철 원내대표가 다른 주류 친박(친박근혜)계 최고위원들과 함께 회의를 소집했으며, 회의에서 공관위 심사 결과 추인을 강행할 방침이다.

최고위원회는 재적 9명 가운데 과반만 확보하면 의결이 가능한데, 현재 최고위 구성은 친박계가 절대 다수인 만큼 공관위의 심사 결과는 무리 없이 의결될 전망이다.

앞서 김 대표는 공관위의 심사 결과에 대해 심사 보류와 재고를 요청한 바 있다.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을 포함한 7개 지역의 단수후보 추천 결과와 주호영 의원이 재심을 신청한 대구 수성을의 여성 우선추천지역 선정 결과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그러나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김 대표의 요청을 즉각 거부했으며, 공관위는 주 의원의 재심 요청도 공식적으로 기각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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