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차이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린추안 차기 총리가 새 내각에서 자신을 도와 경제과제와 사회개혁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린 전 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국민들 사이의 소통을 돕고 국민들에게 정부 정책들을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차이 당선인은 린 전 부장을 시작으로 내각의 다른 관료들에 대한 인선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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