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컴시큐어의 신기술개발실 소속 이선호 박사가 '마르퀴스 후즈 후' 2016년판에 등재됐다.
이선호 박사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 없이 검색하거나 산술 연산할 수 있도록 하는 준동형 암호를 연구했다. 이선호 박사는 그동안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을 수차례 발표했고 국제학술대회에도 활발히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박사는 2014년 한컴시큐어에 입사했고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와 함께 민간수탁과제로 진행되는 'IoT 환경을 고려한 안전한 키(Key) 관리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데이터 보안의 근간이 되는 키 관리 기술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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