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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비 33득점' 하나은행, KB 잡고 PO 승부 원점

최종수정 2016.03.12 18:47 기사입력 2016.03.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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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버니스 모스비 [사진=WKBL 제공]

KEB하나은행 버니스 모스비 [사진=WKBL 제공]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KEB하나은행이 KB스타즈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8-62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버니스 모스비가 33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 리도 19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1차전을 패배했던 하나은행은 플레이오프 전적에서 1승1패 균형을 맞췄다.

하나은행은 1쿼터부터 모스비와 첼시 리의 골밑득점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1쿼터 종료 3분 36초를 남겨놓고 염윤아의 3점 슛까지 터져 기세를 올렸다. 1쿼터는 하나은행이 19-11로 앞섰다.

2쿼터에는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 모스비와 첼시 리는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쏟아 부었다. KB는 2쿼터 중반 이후 김가은과 변연하의 3점 슛으로 맞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은 33-25 하나은행이 여덟 점을 앞섰다.
KB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변연하의 외곽포가 터졌지만, 상대 모스비는 연속 6득점을 집어넣으며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바뀌지 않았다. 막판 리스턴의 3점 슛까지 나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골밑을 독점한 하나은행은 이날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첼시 리를 제외시키며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1승1패 전적으로 균형을 이룬 양 팀은 13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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