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가 11일부터 시판되면서 단말기 지원금이나 통신요금제를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초이스는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통신사 요금제가 무엇인지 점검해볼 수 있는 사이트로 자신의 이용 패턴이나 이용량을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11일부터 유통·판매가 시작된 갤럭시S7은 통신 3사 유통점에서 개통·사용이 가능하며 지원금을 받을 시 50만원 대의 가격으로 휴대폰을 살 수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때 SK텔레콤은 24만8000원, LG유플러스는 26만4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KT는 아직 공시지원금이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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