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0일 오전 9시30분 시청 한누리에서 59개 팀의 선ㆍ후배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장 멘토링 결연 행사를 연다.
성장 멘토링 팀들은 연말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멘토링의 날'에 선ㆍ후배 간 업무 관련 토의, 공직생활의 고충 상담, 문화 활동 등을 한다.
성남시는 멘토링 활동 장려를 위해 4월과 5월 59개 팀 모두가 참여하는 '성남시티투어' 행사를 연다.
성남시는 이번 성장 멘토링 결연사업이 새내기 공무원에게는 공직문화를 익힐 기회를, 선배 공무원에게는 젊은 세대의 감각을 공유해 서로의 직무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2007년부터 선ㆍ후배 공무원 간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 동반 성장하는 소통 문화를 만들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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