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이를 위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모두 30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비용은 해외규격 인증 획득비의 70%다. 지원 인증 종류는 ▲CE(유럽공동체 마크) ▲NRTL(미국국가인정시험소) ▲FDA(미국식품의약품국) ▲RoHS(유럽전기ㆍ전자장비 유해물질 사용제한) ▲CCC(중국필수 인증) 등 총 275가지다.
선정한 업체는 4월 초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성남시는 2001년부터 해외규격인증 지원 사업을 펼쳐 지난해까지 383개 중소기업에 14억7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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