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10명으로 5개 팀을 꾸려 이달 9일부터 5월6일까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D나 E등급을 받은 업소는 개선될 때까지 재평가하고,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한다.
박일호 시 위생관리팀장은 "식품사고 발생 위해요소를 미리 없애려고 집단급식소를 등급별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신뢰하는 급식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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