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09년 5월(-26.4%) 이후 6년 9개월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14.5%)도 크게 하회했다. 중국의 달러기준 수출액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위안화 기준 2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6% 줄었으며, 수입은 8.0% 줄었다. 위안화 기준 무역수지는 2095억위안 흑자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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