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한화테크윈, 올해부터 실적 개선"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SK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413,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21% 거래량 70,520 전일가 1,416,000 2026.04.23 10:4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 "아직 못 샀는데 벌써 다 올랐네" 빠르게 반등한 코스피…"변수 남았다" 에 대해 올해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일회성 비용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엔진과 방산 부문의 수익이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의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7000억원, 902억원으로 흑저전환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 3년 연속 기록했던 실적의 역성장이 마침표를 찍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이에 대해 "엔진부문의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될 것"이라며 "특수부문은 K9자주포의 폴란드 수출 반영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주잔고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게 이 연구원의 의견이다. 3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2조8800억원에 그쳤지만 이는 민항기 엔진부품의 장기공급을 배제한 수치로 이를 포함하면 수주잔고는 9조원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9조원은 시가총액의 4배를 넘는 수준"이라며 "이는 주가의 추가상승 최대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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