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힐스테이트 중앙’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규모로 이중 6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A 327가구 △59㎡B 117가구 △74㎡A 118가구 △74㎡B 17가구 △84㎡ 70가구 △99㎡ 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세대수의 57%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분양물량의 98%가 중ㆍ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에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로는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각 세대는 4-Bay, 남측향 및 판상형 위주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실내는 일부타입의 경우 확장시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두자녀학습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설계가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안산시 최중심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산에서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만큼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최첨단시스템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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