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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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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하는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리시버 'RSX-GS9'은 세계 최초로 DSD(Direct Stream Digital) 데이터를 PCM 변환 과정 없이 출력하는 네이티브 DSD 기능을 탑재한 카오디오다. 이를 통해 다양한 원음 파일을 왜곡 없이 생생하게 들려준다.
ESS 테크놀로지의 ES9018S DAC을 채택해 광범위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하이엔드 오디오 수준의 엄격하게 선별된 최고급 부품을 사용해 최고의 음질 역시 선사한다. CD 및 MP3 음원을 HRA급의 고음질로 업샘플링 해주는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HX 기술을 통해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음역을 복원해준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 전송폭을 자랑하는 LDAC 코덱을 적용해 무선 환경에서도 HRA급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운전시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반공명, 저소음 설계를 위한 고강성 듀얼 레이어 섀시 구조를 채용해 일반 카오디오 보다 약 300% 이상 진동을 감소시키며, 자동차의 거친 진동으로 인한 공진현상도 억제해 맑고 깨끗한 음질을 유지한다.

RSX-GS9과 호환되는 4채널 앰프 'XM-GS4'와 슈퍼 트위터 'XS-GS1'도 함께 출시된다. 4채널 앰프 XM-GS4는 10Hz에서 100kHz에 이르는 초광대역 주파수를 재현해 HRA 특유의 초고음역대를 보다 명확하게 구현한다. 직류 저항이 낮은 트로이달 코어 트랜스 및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용해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스피커에 맞춰 교차 주파수를 제어할 수 있는 가변 로우패스·하이패스 필터를 제공한다.
슈퍼 트위터 XS-GS1의 경우,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25mm 소프트 돔 진동판을 적용해 초고주파수 대역의 사운드를 재현한다. 사운드를 분산시키는 것은 물론 초고주파 사운드를 앞 유리창 표면에 반사시켜 운전자와 승객에게도 안정적으로 사운드를 전달해 보다 편안한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리시버 RSX-GS9은 블랙 단일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49만원이다. 4채널 앰프 XM-GS4와 슈퍼 트위터 XS-GS1의 가격은 각각 54만9000원, 34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 및 모바일앱, 11번가에서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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