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순위 급상승. 사진=애플 앱스토어 캡처

텔레그램 순위 급상승. 사진=애플 앱스토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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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테러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러시아 메신저인 '텔레그램'의 다운로드 순위가 급상승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순위권 밖이었던 텔레그램은 3일 정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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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은 2014년 검찰이 카카오톡 내용을 수사한 것이 알려지자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메신저다. 암호화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고 삭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검열을 피하는 '사이버 망명지'로 떠올랐다.


테러방지법이 통과되면서 국정원이 '테러 위험인물'로 간주하는 인물의 금융정보와 통신기록 등 정보수집권을 부여받자 사생활을 검열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제 2의 사이버 망명 사태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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