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타이어가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타이어는 독일 오펠사가 선보인 뉴 오펠 GT 콘셉트카에 장착돼 있다.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과 오펠의 미래지향적 콘셉트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차량 콘셉트에 맞춰 타이어는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와 GT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했다"며 "검은색 이라는 편견을 깨고 GT 콘셉트카의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전륜 타이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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