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몰에서도 쇼핑 호스트 녹음 책 100세트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 샵 쇼핑호스트들이 부모와 다른 언어 사용으로 한국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GS샵은 3일 영등포구 다문화 가정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GS샵 쇼핑호스트의 목소리가 담긴 사운드북 '담뿍'과 녹음된 책들을 다문화가정 100곳에 전달한다.
이들의 목소리를 재생해 들을 수 있는 사운드북과 책은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뿐만 아니라 모바일 GS샵(m.gsshop.com)과 인터넷쇼핑몰 GS샵(www.gsshop.com)에서도 100세트 한정 판매된다.
‘담뿍’과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20권, 워크북 20권, 동화책 스티커 100장, 추가 스티커 100장 등을 한 세트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다시 소외아동을 위해 쓰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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