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태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둥성에서 2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지난 9일 첫 환자 확인 이후 모두 8명으로 늘었으며, 모두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중국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들이 모두 해외에서 유입됐다며 해외여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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