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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고 쓰고' 체험형 멀티숍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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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체험형 멀티숍 각광" 모나미 등 업체 오픈 줄이어

▲명동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존 전경

▲명동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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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CJ올리브영은 소비자가 직접 만져보고 써볼 수 있는 '체험형 멀티숍'이 각광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최근 명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2층을 라이프스타일 체험형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새단장한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 헤어케어, 바디케어, 헬스케어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베이비 케어, 페미닌 케어(여성위생용품존), 트레블, 푸드 존으로 구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한 눈에 살펴보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르네휘테르는 지난 1월 코엑스 파르나스 몰에 차별화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르네휘테르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전문 기기를 이용한 두피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단 서비스를 받는 동안 허브차도 함께 제공된다. 또, 스파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이 곳에서 다양한 헤어 스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스파 공간은 프라이빗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해받지 않고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문구용품 제조·유통기업 모나미도 홍대에 '모나미 컨샙 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모나미 컨셉 스토어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 제품이었던 '153 피셔맨' 등 모나미만의 차별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진열한 전시 공간과, 제품을 직접 써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취향 중시 소비 혹은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체험형 멀티숍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체험형 멀티숍을 앞세워 2030 세대들이 매장에 오래 머물도록 할 다양한 쇼핑 컨텐츠를 마련하며 이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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