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9일 전국 다중이용시설 44곳을 대상으로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등 실내공기질 정보를 ‘실내공기질 자료공개 서비스(info.inair.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설을 클릭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에서도 ‘실내공기질 자료공개 서비스’를 검색하면 접속 가능하다.
환경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실내공기질의 정보를 바로 확인하여 활동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관리자들의 오염물질 저감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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