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시시 대통령은 박 대통령 초청으로 다음달 2일 방한해 4일까지 머문다. 이집트 대통령이 한국을 찾는 것은 199년 이후 17년만이다.
이집트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양 대륙의 교차점이자 국제무역로인 수에즈 운하가 통과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아랍권의 핵심국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어 안보,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의 주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