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노인 여가프로그램은 주 2회 60분 운영으로, 걷기 리듬댄스, 실버댄스, 라인댄스 등 취미형 건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편성돼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됨으로써 노년기 관절염 예방과 근력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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