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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기가비트 LTE·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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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릭슨은 5세대(5G) 네트워크의 일부분으로 진화할 현재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의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에릭슨 무선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18일 발표했다. 이는 1Gbps의 피크 사용자 속도와 하이퍼스케일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통신 사업자들은 최근 고객에게 우수한 앱 커버리지를 제공하면서 네트워크의 규모를 효율적으로 증가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에릭슨의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LTE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통신사업자가 5G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에릭슨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6B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기능 조합을 이용해 상용 LTE 네트워크에 극대화 된 앱 커버리지와 함께 최대 1Gpbs의 피크 사용자 속도를 제공한다.

기지국간 협력통신은 높은 네트워크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엘라스틱 랜은 사용자 경험과 네트워크 성능 및 효율성을 확장한다. 에릭슨의 신개념 엘라스틱 랜을 통해 모든 에릭슨 무선 시스템의 신형 LTE 베이스밴드 유닛은 네트워크 아키텍처 종류(중앙형, 분산형, 하이브리드형)에 관계없이 인접한 유닛과 상호협력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지난해 1분기에 출시돼 같은 해 3분기에 상용화 된 에릭슨 무선 시스템은 4×4 MIMO 및 새로운 스펙트럼 대역, 스펙트럼 리파밍(re-farming)을 지원하는 세 가지 새로운 무선 액세스 제품으로 보완된다.
에릭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 기간 동안 고유한 통찰력과 함께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의제를 제안하며 새롭고 강력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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