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 N 스포츠를 떠나는 윤재인 아나운서가 배구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윤재인 아나운서는 최근 KBS N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 2012년부터 몸담아왔던 방송국을 약 3년4개월만에 퇴사한다.
"배구 시즌 중에 떠나게 되서 많이 아쉽다"는 윤재인은 "배구팬들이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챔프전까지 다 보지 못하고 시즌 중에 떠나게 되서 너무 죄송스럽고 아쉽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방송인으로서의 길은 계속된다. 스포츠일을 계속 하고 싶지만 나의 의지대로만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확답은 못드린다. 멀지 않은 시간 내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삿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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