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음·생활악취로 인한 갈등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고, 맞춤 컨설팅으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생활불편 민원해결사' 30명을 선발, 3월~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공고일 기준)인 서울시 거주자로 소음·악취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는 우대하며,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경력이 있는 자나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휴학생 포함)는 제외된다.
'생활불편민원해결사'는 명동, 신촌, 홍대 등 주요 생활불편현장의 점검, 갈등청취, 컨설팅 및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3월~12월까지며 1일 6시간(시급 6800원), 주 5일 근무한다. 근무자에 대해서는 4대 보험, 주?월차수당, 교통비 등을 포함하여 월 약 1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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