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병신년(丙申年) 한해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행사가 오는 19일~23일 광산구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가족연날리기 대회로 시작하는 정월대보름행사는 밤9시 불붙은 달집을 중심으로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대동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쥐불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어린이·청소년 글짓기 대회, 창작연 만들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정월대보름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는 것이 광산구 관계자의 귀띔이다.
어룡·운남·신창·평동 등 광산구 8개 동에서도 오래전부터 이어온 방식으로 정월대보름행사를 이르면 18일부터 각각 진행한다.
정월대보름행사에 관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252)에서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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