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와 ‘세종홍보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달 6일~10일 설 연휴기간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에 총 2119명의 방문객(일평균 423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도시 내 관람객 수 증가는 올해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세종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2년~2015년 행복도시는 36개 중앙행정기관의 이주를 마무리하면서 1단계 개발을 마무리한 바 있다.
밀마루는 옛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는 지난 2009년 3월 개관해 이달 11일 기준 누적 방문객 39만 6200여명을 기록했다.
이들 공간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마루전망대 안내실(044-862-8845)과 행복도시 세종홍보관 안내실(044-867-7911~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홍종 대변인은 “밀마루전망대와 홍보관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행복도시의 미래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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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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