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가 재조명됐다.
9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다큐멘터리 '에베레스트 휴먼원정대'에서는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고자 다시 산에 오른 엄홍길 대장의 '휴먼원정대' 이야기가 10년 만에 소개됐다.
이후 대원들은 시신 운구장비에 박무택의 시신을 넣으려고 했지만 딱딱하게 굳어진 다리 때문에 넣지 못 한다.
결국 히말라야에 묻어주기로 결심하고, 햇볕이 잘 드는 티베트 고원에 박무택의 돌무덤을 쌓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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