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우수 친환경농자재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지역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사용토록 권장하기 위해 도내 205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농자재 판매 희망가격을 공표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공표한 친환경농자재 판매 희망가격을 친환경 실천농가에서 비교 구매 할 수 있도록 누리집 등에 공시하고 각종 교육, 언론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적정 가격에 판매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에서 양질의 친환경농자재가 생산 공급되도록 관리하고, 농업인들은 도내 업체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저비용 유기농 실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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