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부사장은 신한은행은 지난해 해외 당기순이익이 전체 수익비중 10%를 넘겼고, 3년 이내에 15%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국가에 우선순위를 두고 유의미한 성장을 하겠다”며 “수익성제고와 수익이 될만한 업무를 발굴해 투자하고, 법인화가 안된 국가는 법인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미있는 성장이 필요한 경우 인수합병, 조인트벤처, 지분투자를 할 것”이라며 “은행 뿐만 아니라 비은행 채널도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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